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24 호 24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10월 11일 (토) 09:30

조선시대 과거 재현 '갑과 급제'

김해향교 조희욱 수석장의가 전국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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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시대 과거 재현 '갑과 급제'1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의 맥을 잇기 위해 서울시가 주최한 조선시대 과거재현 전국 한시백일장에서 김해향교 조희욱 수석장의가 전국 3위에 해당하는 탐화랑에 급제해 문화도시 김해의 명예를 전국에 떨쳤다.


지난 10월 5일 서울 경희궁서 재현된 과거 행사는 왕이 친림하고 문무 백관들이 참관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전국 선비 200명이 정좌해 2시간 동안 각자의 기량을 겨뤘다.


조선시대 과거는 성적순으로 갑과 3명(장원,방안,탐화)과 을과 7명 병과 23명을 선발해 관리로 임용했다.


조희욱 수석장의는 한학과 한시의 대가로 전통문화에 능통하며 특히 한시는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다
시민기자 김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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