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지역 전통시장에서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까? 정답은 '내년부터 이용가능'이다.
김해시는 올해 말까지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 11곳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무선인터넷존((Wi-Fi)을 설치하기로 했다.

우선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차량등록사업소, 진영건강증진센터 등은 11월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고, 전통시장(동상ㆍ삼방ㆍ외동ㆍ장유ㆍ진영), 복지시설(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수화통역센터,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8곳은 연말까지 기반 시설 구촉을 완료해 본격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무선인터넷 사용 방법은 와이파이 선택 메뉴에서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가입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