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29 호 2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12월 01일 (월) 09:06

추억의 가야랜드! '신어산 유원지'로 다시 태어난다!

현재 철거 중, 내년 5월 캠핑장 등 일부 개장, 2019년까지 전체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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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의 명산 신어산에 캠핑장이 생긴다?
   요즘 전국이 캠핑의 열기로 뜨겁다. 낙동강을 따라 조성된 4대강 캠핑장을 비롯해 사설 캠핑장 1천여 곳이 주말이면 예약이 매진될 정도로 '캠핑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해에도 생림오토캠핑장이 조성되어 많은 캠퍼들이 찾고 있는데 추억의 놀이동산 가야랜드가 신어산 유원지로 재개장을 준비하면서 90면 규모의 캠핑장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김해 시민은 물론 전국의 캠핑족들이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신어산 유원지 개발사업은 가야개발(주)에서 21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9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했다.
   현재 기존 시설물에 대한 분해와 해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12월까지 철거 공사를 완료 후 사업을 진행해 내년 5월 캠핑락, 짚라인, 익스트림 정글, 숲속 놀이터 등 일부 시설의 개장으로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장해 나갈 계획이다.
   1단계 사업은 2016년까지 완료하고, 뽀로로타운, 3D 게임센터, 키즈랜드 등 2단계 사업은 2018년까지, 에코힐링을 트랜드로 한 청소년수련원과 펜션 야영장, 잔디쉼터, 다목적구장 등 3단계 사업은 2019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재개장할 신어산 유원지는 시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숲속놀이터, 잔디광장, 산책로 등을 배치해 시민의 여가문화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이며, 아울러 동서균형 발전을 통해 더 큰 김해, 더 행복한 김해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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