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의장 배창한)는 지난 21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전 의원과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 해당 실과 ·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의회 의원 공무 국외연수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일본과 말레이시아에서 실시한 공무 국외연수에서 벤치마킹한 선진수범사례를 상임위원회별로 보고한 자리로 사회복지, 재해대책 등 견학했던 선진사례들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공무 국외연수(단장 전영기)는 해외 선진국의 주요 현장 방문을 통해 시설 및 운영의 우수사례를 시정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참가 의원들은 일본의 선진 노인복지 시책과 재해대책 및 말레이시아 말라카 문화유산도시, 푸터라자야 신행정도시, 세랑고르주의회 등의 선진사례를 소개하면서 우리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해 이번 연수가 어느 때 보다 알찬 연수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