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30 호 3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12월 11일 (목) 09:40

김해시, 2015년 국·도비 사상 최대 3,744억 원 확보

민선 5년 동안 총 1조 7,277억 원 국·도비 확보 / 올해 국회심의에서 5건 96억 원 추가 증액, 민선 6기 힘찬 출발

비주얼 홍보

  • 김해시, 2015년 국·도비 사상 최대 3,744억 원 확보1
  • 김해시, 2015년 국·도비 사상 최대 3,744억 원 확보2






   우리나라의 국세, 지방세 비율은 8:2 정도로서 지방 재정자립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자치단체 입장에서는 국·도비 확보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중요한 사안이며, 지역발전을 이끄는 관건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전국 자치단체에서는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고, 그 경쟁 또한
매우 치열하다.
   김해시가 내년도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2015년 국·도비 3,744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 3,591억 원 보다 153억 원 증가한 역대 최고 규모다.
   김해시는 김맹곤 시장이 취임한 민선 5기 4년 동안 총 1조 3,53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바 있는데 연평균 증가율 3.6% 를 그린 국·도비 그래프를 민선 6기의 실질적 첫해인 2015년에도 꾸준히 이어가게 되었다.
   올해의 경우,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총 96억 원의 국비를 증액 확보하였다.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 SOC사업 예산 축소 기조에도 불구하고 거둔 성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인프라 구축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된 사업으로 상동하수관거정비사업(2단계)와 한림안하하수관거 정비사업은 각 6억 원, 30억 원 증액되어 차질없이 사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되며, 율하천 생태하천정비사업은 10억 원이 증액되어 사업 추진에 청신호를 밝히게 되었다.
   또한, 창원~김해~양산의 대동맥이 되는 한림~생림 국지도60호선, 매리~양산 국지도 60호선 사업도 각 20억 원, 30억 원 증액되어 지방 기간도로망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시가 확보한 주요 국비 사업은 ▲ 화목지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지역
시범사업 230억 원, ▲ 쌀소득 보전직접지불사업 35억 원, ▲ 김해 장유복합문화센터 건립 25억 원, ▲ 해반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25억 원 ▲ 대청천 생태하천조성사업 25억 원, ▲ 진례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23억 원, ▲ 전통시장 시설개선 11억 원 등 2,864억 원이다.
   도비 사업은 ▲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건립 83억 원, ▲ 김해 장유복합문화센터건립 20억 원 등 880억 원을 확보하였다.
   이와 같은 성과는 김맹곤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올해 1월부터 국비확보 전담반을 꾸려 국회 예결위와 상임위를 비롯한 기획재정부 등 소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여 꾸준히 사업설명 및 국비 반영을 건의한 결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1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구성하여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창조경제 실현 및 도시발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신규 국·도비 사업 발굴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