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33 호 20페이지기사 입력 2015년 01월 14일 (수) 09:58

지하 시설물 본격 정비

싱크홀 없는 김해 만들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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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시설물 본격 정비1






   김해시는 활천동과 진영읍 일원의 노후 하수관 76km를 일제 정비해 싱크홀 없는 김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활천동과 진영읍은 하수관을 매설한지 20년 이상 지난 곳으로 올해 말까지 지하 시설물 CCTV 촬영 등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국비 245억 원 등 350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2018년 12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싱크홀은 최근 서울시 송파구 석촌 지하차도에서 대규모로 발견되어 시민 안전에 크게 위협이 된 적이 있고, 발생 원인이 대부분 하수도 등 지하 시설물의 노후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하 시설물 정비가 완료되면 활천동과 진영읍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오수관 누수를 막아 지하수 오염을 원천 차단해 낙동강 수질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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