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4급 이상), 비영리공익단체, 국가유공자(상이등급), 다문화가족, 새터민을 대상으로 'PC 무료 점검' 및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PC 무료 점검은 취약계층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 고장 시 경제적 여건으로 수리가 어려운 경우 김해시 정보통신과로 전화하면 수리기사가 가정에 방문해 무상으로 수리해 주며 연간 2회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컴퓨터가 없거나 노후로 사용이 어려운 경우는 거주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사랑의 PC를 신청하면 시의 노후 교체된 업무용 PC 또는 각급 기관과 시민이 기증한 중고 PC를 수리해 보급한다.
   한편, 시는 2000년부터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1,200여 대의 PC를 무료로 지원해 정보취약계층 없는 김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 ☎ 330-3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