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36 호 4페이지기사 입력 2015년 02월 11일 (수) 10:53

"최고의 노인복지는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김해시,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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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노인복지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활동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노인 사회활동의 양적 성장에 맞춰 사회적으로 유용성이 높은 사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월 10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에서 김맹곤 김해시장이 전한 인사말 중 한 부분이다.
   여성친화도시로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노인복지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한 것이다.
   김해시는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역동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03년 3월에 경상남도 최초로 경로근로사업을 시작해 2004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시행해 오다 올해부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명칭을 바꿔 사업을 펼친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노케어 사업과 환경정비 사업 등 총 41개 사업에 3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일일 1,821명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대비 사업비는 3억 원이 증가했고, 1일 참여인원은 141명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홀몸 어르신, 조손 가구, 부부노인 등 취약노인을 방문해 안부 확인, 말벗 활동, 생활상태 점검 등을 수행하는 노노케어 사업의 확대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데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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