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36 호 21페이지기사 입력 2015년 02월 11일 (수) 10:59

[5분 자유발언] 이영철 의원

제182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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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분 자유발언] 이영철 의원1








▶ 이영철 의원


지방도 1020호선 조기개통과 인근 남명더라우 공공임대주택 건축관련 백조아파트 주민민원 해결 위한 현장방문 행정을 촉구합니다.


 


1. 존경하는 53만 김해시민여러분, 김해시의회 의장 및 동료의원여러분,  시민을 위한 시정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해시장님과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김해시 장유1동(무계동)에 개설중인 지방도 1020호선(외덕삼거리~백조아파트)은 지난해 12월말  임시개통 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조기개통이 이루어지지 않아 장유1동 무계교 삼거리의 교통체증으로 시민들이 크나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 원활하게 잘 진행되던 도로공사가 지연된 것이 해당 도로개설구간 양옆에 건축중인 남명더라우 공공임대주택사업자의 토목공사를 위한 공사차량 이동로 통행편의를 봐주기 위한 것이라는 주민불만이 강하게 일고 있습니다.
 더 이상 특정업체의 공사편의를 봐주기위해 장유신도시민들의 숙원도로인 지방도 1020호선 공사가 지연되어서는 안되며, 2월말까지 조기개통이 이루어지도록 공사 진척현황 등을 현장 점검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2. 남명더라우 임대사업자의 공사편의 봐주기로 지방도 1020호선(외덕삼거리~백조아파트) 개설공사가 늦어진 것과 더불어 해당 임대주택건축승인 및 건축공사과정에서 해당 부지앞 백조아파트 입주민들의 민원이 전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승인 및 건축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140여세대는 재산가치하락과 지반침하, 공사소음 및 분진 등으로 많은 피해를 당하며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으나, 김해시의 행정은 담당과 추가신설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에 의하면 당초 해당 건축승인과 관련하여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장님께서는 주민민원이 해소되지 않으면 건축허가승인을 하지 않겠다고 하였으나,
지난 선거일 직후인 6월 27일, 주민민원의 해소도 없이 건축허가가 승인됨으로 인해 백조아파트 주민들은 길거리로 나서며까지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3. 장유신도시의 인구급증과 김해관광유통단지 이용객 등으로 구시가지인 무계교 삼거리의 교통체증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러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지방도 1020호선의 조기개통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하며,
남명더라우 공공임대주택 건축으로 인해 인근 백조아파트 주민들의 재산권과 주거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김해시청 주무과인 도로과와 공동주택관리과에서는 현장 방문행정을 통해 하루속히 1020호선 도로의 조기개통과 백조아파트 주민 민원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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