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2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업안전,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교통, 보건ㆍ위생 등 12개 분야에 해당되는 1,379곳(공공시설 886개소, 민간시설 493개소)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 안전대진단은 세월호 사고 이후 대형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의 참여하에 사회 전 영역을 점검, 위험시설을 사전에 발굴해 실질적인 개선 조치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2월~4월을 집중 기간으로 설정해 실시한다.
   특히, 안전대진단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안전위협 요소를 안전신문고(인터넷 및 스마트폰 앱 운영)에 신고하면 원스톱으로 접수ㆍ처리하는 안전신고 포털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