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2년 미만 신규직원 159명을 대상으로 '신규직원 멘토링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친절에너지로 시민을 행복하게'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열정과 전문지식을 지닌 선배 공무원이 새내기 후배 공무원을 위해 직접 강사로 나서 조언하는 신규직원 맞춤형 교육이다.
   기존의 CS 전문강사 초청 강의 방식에서 탈피해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선배직원이 신규직원에게 사례중심의 멘토링 친절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예산 절감은 물론 멘토의 노하우 전수를 통해 무조건적인 친절 당부가 아닌 친절의지를 불러 일으키는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이 됐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시 관계자는 "신규직원 모두가 최일선 읍면동에 배치된 상황에서 그 누구보다 교육이 절실이 요구되어 마련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직원들이 대민친절 행정서비스를 펼쳐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