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49 호 5페이지기사 입력 2015년 06월 22일 (월) 08:22

메르스 위기 대응! 김해시는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다중집합시설 집중방역으로 예방대책 강화, 격리자 1:1 책임관리로 시민안전지키기에 만전

비주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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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는 부산시에 이어 창원시에도 중동호흡기 증후군(MERS)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메르스 종합대책반을 시장이 직접 지휘하는 대책본부로 격상하고  메르스 차단에 24시간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감시 및 대응팀, 역학조사팀, 의료지원 및 후송팀, 행정지원팀, 시민홍보팀 등 5개 팀으로 구성하여, 예방단계, 환자발생단계, 역학조사단계 등 각 단계별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자가격리 조치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역학조사팀 내 기동대응반(의사1, 공무원 3, 운전사 1)을 설치하였으며,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공무원과 경찰이 일대일로 매칭, 책임관리 하여 격리자의 불편해소 및 혹시나 모를 이탈 상황에 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창원시는 장유와 같은 생활권인 만큼 시민들의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다중집합장소와 대중교통에 대한 방역을 상황 종료 시 까지 계속하고 창원을 오가는 시내버스 58대에 대해서는 중점 방역을 실시하여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시보, SNS 등 모든 매체를 통해 메르스 예방수칙과 대응요령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나 유언비어를 유포하여 불안을 조장하는 경우에는 엄정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국내 메르스 발생현황은 확진자 166명(2015.6.19 현재)으로 그중 30명이 완치되어 퇴원하였고, 사망자는 24명이다. 경남은 65명의 의심환자 중 1명(77세 창원)이 양성, 나머지 64명은 음성으로 현재 격리자는 36명이다.
   김해시는 2015. 6. 19. 현재 메르스 확진자가 없으며 의심환자 9명 중 8명은 1,2차 검사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명은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며 2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중대한 사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정보를 공개하여 시민들이 지나치게 불안해하거나 행정에 불신을 가지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메르스 취약계층인 노년층이 모이는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식당은 전면 휴관하고,  대규모 공연이나 행사도 연기나 취소하는 등 메르스로부터 시민안전 지키기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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