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49 호 13페이지기사 입력 2015년 06월 22일 (월) 08:31

장유온천 ~ 2호광장간 도시계획도로’착공계획 시급히 마련해야..

김해시의회 제18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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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유온천 ~ 2호광장간 도시계획도로’착공계획 시급히 마련해야..1








▶ 이영철 의원


1. 존경하는 53만 김해시민여러분, 김해시의회 의장 및 동료의원여러분, 대민 행정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해시장님과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김해시 장유1, 2동에 계획된 장유온천~2호광장(남해고속도로)간 1km 도시계획도로는 당초 2008년 계획되어 내년인 2016년 개통예정인 도로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장유2동 부영이그린1차아파트와 장유1동 쌍용예가아파트 옆 남해고속도로 500m 구간은 7년이 지나도록 예산배정부족과 행정의 관심부족 등으로 착공조차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3. 이로인해 장유신도시민들은 물론 해당도로 개설구간 주변 6개단지(대우푸르지오8차, 이그린1,2차, 이편한세상, 쌍용예가1,2차) 시민들은 비좁은 기존 도로인 장유로334번길의 통행불편으로 인해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교통불편 상황에서 김해시는 해당도로개설구간 바로 옆의 부지를 용도변경해 2014년 4월 21일 782세대규모의 장유일동미라주 공동주택사업을 승인해주었고, 이 공동주택의 준공예정 시기는 2017년 6월입니다.


 


이 공동주택사업에 대한 인허가 조건으로 현재의 교통체증 완화와 준공 후 입주에 따른 교통량증가에 대한 교통영향평가 등을 실시해 해당 도로개설을 위한 대책이 마련된 후 사업승인을 냈어야 하지만 이에대한 대책마련 없이 사업승인을 내준 것은 사업자에 대한 특혜에 다름 아닐 것입니다.


 


4. 현재 해당 공동주택 건축을 위해 장유온천~2호광장간 도로개설구간 옆 반룡산기슭에 대한 절토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암반파쇄소음과 공사분진 등으로 주변지역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며 해당사업자와 김해시의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해당 주민들의 주요요구는 공동주택건축공사에 따른 공사소음과 분진대책 마련은 물론, 장유온천~2호광장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구간의 절토공사를 공동주택건축을 위한 절토공사와 연계해 실시하여 이중적인 소음분진 고통을 사전에 막고 해당 도로구간의 개설공사를 당초계획에 맞게 2016년도에 준공하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것입니다.



5. 해당 도로는 장유신도시의 교통을 분산시키고, 구 도심의 교통체증을 완화시키는 주요 도로이며 외덕삼거리~백조아파트 간 도로의 개통장유3동 관동로의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이 도로의 개설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진 상황입니다.


 


장유신도시의 만성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부곡~냉정jct간 도로장유온천 ~2호광장간 도시계획도로는 주요 숙원 도로개설사업인 만큼 201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에는 반드시 필요예산이 반영되어 주민숙원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급히 행정방안을 강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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