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6월 26일(금) 민선6기 1주년 맞이 특별이벤트로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 9명을 시장실로 초대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장윤호(봉명초 4학년)군은 “김해시를 이끌어 가시는 시장님을 직접 만나 뵙게 되어 떨리면서도 기쁘다”면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까 잔뜩 기대하는 표정으로 시장실로 들어섰다.
   어린이들을 만난 김맹곤 김해시장은 환하게 웃으며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모두 미래의 김해시장이 될 귀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더 크고 행복한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김해시의 멋진 일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초등학교 시절에는 너무 공부에 치중하지 말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한다. 특히, 부모님께 칭찬을 받을 수 있는 바른 생활 습관을 가진 어린이가 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시 홍보담당관실에서 민선 6기 1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내 고장 김해시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키워주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어린이들은 시장집무석에 미리 앉아보며 시장이 될 꿈을 키우고 시청 옥상정원으로 이동하여 시장님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김해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진 김해시 스토리 뱅크를 관람하며 내가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자녀 서정빈(칠산초 2학년)양과 함께 행사에 참가한 장채원씨는 “자녀들이 잘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정성을 다하여 키워달라고 하신 시장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면서 “정빈이가 성장하는 동안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주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