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52 호 18페이지기사 입력 2015년 07월 21일 (화) 10:04

시각장애인들의 눈이 되어

(사)아이코리아,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서 삼계탕 봉사

   시각장애인보호센터 시각장애인들은 7월 24일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날은 아이코리아 김해지회에서 중복맞이 삼계탕 잔치를 열기 때문이다.
   특히, 혼자서 삼계탕을 먹기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38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나서 식사를 도울 계획이다.
   이날은 평소 집밖을 잘 나오지 않던 시각장애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한바탕 잔치를 벌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아이코리아김해지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시민기자 김화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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