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56 호 9페이지기사 입력 2015년 09월 01일 (화) 10:57

"가을철 태풍 대비 재난 예방에 만전 기하라"

농작물 피해 예방 대책 중점 추진, 주요 관광시설 사전 대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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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가 가을철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안전한 김해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맹곤 시장은 지난 8월 31일 열린 간부회의서 "기상청에 따르면 9월과 11월 사이에 8개에서 12개 정도의 태풍이 더 발생한다고 하니 전 직원은 비상연락체계를 항상 유지한 가운데 단감을 비롯한 농작물 피해 예방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관내 산재한 산업단지와 아파트 건설현장, 저지대와 상습침수지역, 축대와 절개지 등에 대한 예찰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배수펌프장과 자동우량경보시스템도 정상 가동되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올해 개장한 가야테마파크나 공사가 진행 중인 낙동강 레일파크 등 주요 관광 시설이 태풍 내습 시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설물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지난 8월 19일 정부 인사혁신처에서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을 공포ㆍ시행함에 따라 공직사회 3대 비위에 해당하는 성, 금품, 음주운전에 대한 징계가 강화되었고, 공무원에 대한 시민의 눈높이가 계속 높아지는 만큼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갈 것"과 "장유지역에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앞마당 처럼 편안한 공원을 조성하고, 장유 롯데마트 옆에 조성중인 대청공원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 하고, 공사장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김해시 종합관광안내서 및 안내지도 제작에 대해 "김해의 역사와 문화, 관광 등을 총 망라한 전국 최고 수준의 종합관광안내서를 제작하라"며 "각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은 물론, 전국과 외국의 사례까지 벤치마킹하고, 외국 관광객 방문에 대비해 외국어판도 제작할 것"과 "특히, 가야테마파크는 '상세도'를 넣어서 관광객이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제작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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