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56 호 20페이지기사 입력 2015년 09월 01일 (화) 11:05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노력

정부 새뜰마을 사업 공모 준비 박차

   김해시는 2016년 새뜰마을 사업 공모에 대비해 올해 8월부터 사업 대상지를 물색하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뜰마을 사업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지역 행복생활권 사업의 하나로 도시와 농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여건을 개선해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과 행복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집수리, 빈집 철거, 도로포장, 노후 시설물 보수, CCTV 설치, 주민 소득창출 사업 등에 최대 국비 70억 원(2015년 기준)을 지원한다.
   시는 2016년 새뜰마을 사업 공모에 앞서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신청 마을을 접수했으며, 현재까지 상동면 대감리 봉암마을 등 8개 마을이 신청했다.
   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사업에 가장 적합한 마을을 선정, 주민 설명회와 관련 절차를 거치는 등 내년 3월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 선정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뜰마을 사업은 국비를 지원받아 낙후된 마을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사업이기 때문에 내년도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