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70 호 16페이지기사 입력 2016년 01월 21일 (목) 10:20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발령

개인 위생 준수, 고위험군은 예방접종 필수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월 14일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하고,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준수해 줄 것과 고위험군(노약자, 소아, 임신부 등)은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에는 고위험군(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 투약 시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38℃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인플루엔자 우선 접종 권장대상자(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6~9개월 소아, 임신부 등)는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꼭 접종받을 것을 권고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라며 "기침을 할 때 손수건, 휴지, 옷깃 등으로 가리고 하는 기침예절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문의 ☎ 330-4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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