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71 호 15페이지기사 입력 2016년 02월 01일 (월) 18:02

설 제수용품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2월 5일까지 10% 특별할인, 전자 상품권도 출시

김해시는 오는 2월 5일까지 온누리 상품권 10%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로 등록된 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1만 원 권과 5천 원 권 등 2종류가 있다. 액면금액의 60% 이상 사용하면 나머지 잔액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상품권 시장의 변화되는 소비 형태에 맞춰 5만 원 권과 10만 원 권 카드형 전자상품권과 멤버쉽(충전식) 카드형 상품권도 출시됐다.
   단, 전자상품권은 중소기업청에 카드 취급 가맹점을 등록한 업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온누리 상품권은 개인이 현금 구매 시 신분증을 지참해 월 30만 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고, 농협(단위농협 제외),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우리은행, 기업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은 "전통시장이 불친절하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올 설부터는 대형마트 못지 않은 친절 서비스로 손님 맞을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온누리 상품권의 사용은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 보호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된다"라며 "올 설 차례 음식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