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와 창원대가 관ㆍ학 협력 파트너로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 5월 3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시장과 창원대 총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창원대학교 관ㆍ학 협력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간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 양 기관의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사업 추진, 인적ㆍ물적 자원의 상호 활용,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선도대학 사업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해시장은 "행정 전 분야에 걸쳐 관ㆍ학 교류가 활성화 되면 대학의 발전은 물론이고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창원대학교와 관ㆍ학 협력 파트너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대 총장도 "이번 협약은 대학과 행정기관이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