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02 호 5페이지기사 입력 2016년 12월 12일 (월) 08:49

폭설에도 끄떡 없어요

제절 장비 점검 완료/ 창원터널 인근 염수살포장치 확인/ 356안전센터 CCTV로 신속 대응/ 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워야

  김해시가 제설 준비를 완료했다.
  시는 지나달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을 수립해 염화칼슘 살포기, 염수살포장치, 베토판 등 제설 장비를 점검했고, 관내 주요도로와 교통 두절 예상지역 25곳에 제설함 405개와 모래주머니 12,000개를 설치했다.
  특히, 지방도 1020호선 창원터널서 대청IC 구간은 염수살포장치를 이용해 폭설에도 차량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시설 점검을 마쳤다.
  또한, 시는 폭설 시 신속한 제설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로과에 상시 제설 상황실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고, 읍면동별 제설 전담반을 편성했다. 
  김해365안전센터서는 CCTV 2,060대를 이용해 야간에 진눈깨비 또는 눈이 내릴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감시 체제를 구축했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워야 한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고, "폭설 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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