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06 호 18페이지기사 입력 2017년 01월 20일 (금) 10:47

원도심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시행

동상동ㆍ회현동ㆍ부원동 다어울림광장, 골목길 정비

 김해시는 2015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동상ㆍ회현ㆍ부원동 등 낙후된 원도심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시는 원도심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가야문화와 세계문화가 상생하는 문화평야 김해'라는 비전과 목표에 따라 원도심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첫 번째 단계로는 올해 다어울림광장 조성 사업, 도움닫기(역량강화) 사업, 골목길 정비사업 등과 부처 현업 사업인 물순환선도도시 조성사업, 문화재 야행 프로젝트 사업 등을 추진해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는 "주민과 행정을 연계해 이견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기구인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도시재생대학, 주민공모사업 발굴,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는 방식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