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3월 7일 공무원 자원봉사단원들과 함께 전 직원들이 집에 있는 라면 1개를 가져오는 '모두라면' 캠페인을 펼쳤다.
 얼마 전 한 학생이 용돈으로 나눔곳간에 과자, 두유를 채워놓은 기사를 보고 공무원들도 함께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다. 모여진 라면은 김해시에만 설치된 우리동네 나눔곳간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공무원이 1365에 동참하는 봉사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감으로써 일선 공무원들이 사회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