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12 호 15페이지기사 입력 2017년 03월 31일 (금) 10:13

동계훈련팀 유치 효과 크다

지난 3개월 간 31억 원 경제 효과

 김해시가 동계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김해에서 훈련한 팀은 축구와 야구, 하키 등 6개 종목에 106개팀, 20,780명으로 이에 따른 경제효과는 3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동안 시는 단체팀 경기장 무료 사용은 물론 각종 숙박과 음식점 등 편의 제공, 경기력 향상을 위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통해 전지 훈련팀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체육지원과 관계자는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와 동계 전지훈련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는 점을 감안, 각종 대회 운영을 내실있게 진행해 더 많은 훈련팀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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