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15 호 12페이지기사 입력 2017년 05월 01일 (월) 11:24

김해-아리타, 도예 교류 활성화

아리타 도자기축제 참여 김해 관광 홍보 부스 운영

비주얼 홍보

  • 김해-아리타, 도예 교류 활성화1

  김해시와 김해도예협회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일본 하사미, 아리타 지역을 방문해 도예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일본 백파선 갤러리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이행과 김해-아리타 도예인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김해도예협회에서는 아리타 도자기 축제 행사장 내 전시 부스를 운영해 도예품을 전시ㆍ판매하며 국제도자대전에도 참여해 김해 도자기의 우수성을 뽐냈다.  김해시는 이와 별도로 김해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해 김해를 알렸고, 일본 백파선 갤러리를 방문, 백파선 추모 사업과 백파선 공동 연구회 설립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백파선 연구는 역사적 자료가 부족한 만큼 자료 발굴과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일치했다. 또한,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2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에 일본 백파선 연구회 관계자를 초대해 지속적인 도예 교류 협력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 아리타 도자기축제는 올해 114회째를 맞고 있으며, 다른 명칭으로 '아리타 도자기 시장'이라고도 불리는 일본 3대 도자기 축제 중 하나이다.
 축제 때마다 500여 개의 점포가 길가에 늘어서 도자기를 전시ㆍ판매해 다양한 도자기를 접할 수 있어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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