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16 호 19페이지기사 입력 2017년 05월 11일 (목) 08:57

대감마을, 문화마을 되다

벽화거리 조성 마무리 체험형 농촌마을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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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감마을, 문화마을 되다1
 상동면 대감마을이 체험형 농촌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월 시작된 대감마을 문화마을 조성사업이 최근 완료되면서 대감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 준공식과 문화마을 개소식이 오는 5월 13일 대감마을 경로당 앞에서 열린다.
 상동 대감마을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대감마을의 삼통문화(도자기 기원지, 야철지, 사창유적)를 기반으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문화와 체험 관광 마을을 조성해 농촌마을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활력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다.
 벽화거리를 시작으로 카페, 물놀이 시설, 캠핑장 등을 갖춘 문화마을을 조성해 체험형 농촌마을로 변화시켜 마을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삼통문화를 재현하는데 사용할 예정이고, 일부는 장학금, 출산장려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대감마을에서는 5월 13일 개통식과 함께 임진왜란때 일본에 끌려가 일본 백자를 부흥시킨 조선 최초의 여자 사기장 백파선 쉼터 개장, '2017 좋은 마을 대감 효잔치와 마을축제'도 함께 진행한다.    문의 ☎ 330-8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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