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6월 23일 김해여객터미널 내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자활생산품과 지역특산품 판매장을 개점했다.
 자활생산품 판매장은 14㎡ 공간에 자활생산품과 지역특산품 등 5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자활생산품 판매장에 근무하는 종사자는 4명으로 모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자활생산품 판매장은 저소득층의 자활능력을 키우기 위해 운영하는 자활사업장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은 전액 적립되며, 앞으로 자활기업 창업자금으로 사용된다.
 생활안정과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자활ㆍ자립을 위해 신규 자활사업장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며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330-4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