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29 호 8페이지기사 입력 2017년 09월 21일 (목) 09:52

'안심가로등'이 지켜드립니다'

경남 최초 공모사업 선정 우범 지역 등 50등 설치

   김해시가 경남 최초로 '안심가로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안심가로등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취약계층 거주지역과 우범지역에 가로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김해시에 50등이 설치된다.
   또한, 시는 안심가로등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밀알복지재단에서 추진하는 반딧불희망프로젝트 사업 대상지로도 지정되어 시가 선정하는 어려운 계층 40세대에 세대별 150만 원, 총 6000만 원의 '위기가정 지원'을 지원받게 된다.
   안심가로등 사업 대상지는 동상동 종로길과 서상동 원도심 낙후지역으로 방범에 취약해 안심가로등 설치가 필요한 지역이며, 9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11월에는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도로과 관계자는 "전액 민간 지원으로 시행되는 안심가로등 사업은 어려운 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시민 생활 안전망 구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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