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2018년 예산편성의 마무리를 앞두고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작했다.
   김종권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한 현장 방문단은 11월 6일 부봉지구~지방도 1020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 현장을 시작으로 부봉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 현장, 서부노인종합복지관 건립 현장, 서부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 등 대규모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진행 상황과 애로점을 파악했다.
   다음날인 11월 7일에는 진영소도읍 재활사업 현장, 북부 우회도로 개설 현장, 깨어있는 시민문화 체험전시관 건립 현장을 점검했고, 11월 8일에는 1042호선 건설 현장, 대청지하차도 방음벽 설치 현장, 장유 관동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현장 등 크고 작은 사업 현장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김종권 기획조정실장은 "각종 사업 하나하나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다"라며 "사업부서 예산 요구액이 현장에 잘 부합하는지 꼼꼼하게 살펴 시민의 세금이 함부로 사용되지 않고 꼭 필요한 사업에 반영되도록 예산심의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