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권역본부와 지난 11월 15일 건강한 물 환경을 조성해 시민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고의 물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의 이번 협약에서는 물순환 분야의 저영향개발기법을 적용한 도심 관리와 수환경 분야의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및 상수도 분야의 스마트 워터 시티 조성 등 각 분야별 정보공유 및 기술교류를 통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기로 했다.
   명동정수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김해시의 시정 방향인 도심지 친환경 정책과 스마트 워터 시티 등 시민 생활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책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