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58 호 21페이지기사 입력 2018년 08월 01일 (수) 14:11

청년 일자리 만들기 '본격 시동'

청년 일자리 사업 11개 추진 206개 신규 일자리 창출

   김해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경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청년 일자리 206개를 만들 계획이다.
   시가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시 자체 사업 을 포함해 총 8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청년들에게 지역 정착 지원형,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형, 민간 취업 연계형 등 3가지 유형별로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 인재들의 지역 내 정착을 돕고 다양한 취업 기회를 지원해 침체된 청년 고용 상황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가 추진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는 청춘 푸드트럭 창업 지원 사업, 김해 취업발전소 운영, 청년 뉴딜 일자리 사업, 스타트업 청년 채용 연계 사업, 사회적 경제 청년 부흥 프로젝트, 전통시장 내 청년 상인 키움가게 육성, 농촌체험ㆍ휴양마을 청년 사무장 채용, 청년 메이커팩토리 사업 등 총 8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 12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창업 초기 인재 채용이 필요한 기업 지원과 농촌ㆍ전통시장에도 청년 채용과 창업 지원으로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드론 조종 전문 인력 및 귀금속 공예 디자이너 양성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50개를 창출하고, 지역 클러스터 병원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 로봇 핵심 기술 상품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청년 일자리 27개를 창출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청년 일자리를 많이 발굴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김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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