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65 호 4페이지기사 입력 2018년 10월 22일 (월) 09:23

전국체전 유치 기원 제22회 김해시민체육대회 개최

10월 27일 김해운동장 전국체전 유치 의지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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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체전 유치 기원 제22회 김해시민체육대회 개최1

 

   2023년 전국체전 김해시 유치를 기원하는 제22회 김해시민체육대회가 오는 10월 27일 김해운동장 일원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8개 종목에 19개 읍면동별로 인구수(3만 명)를 기준으로 가락부와 수로부로 나눠 참여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오는 12월 2023년 전국체전 유치 도시 확정을 앞두고 55만 김해시민의 염원을 담아 대회 슬로건부터 '2023년 전국체전은 가야 왕도 김해에서'로 정했다.
   무엇보다 김해시민들과 경남 체육인들의 전국체전 유치 염원을 담은 개막식이 단연 눈길을 끈다.
   19개 읍면동별 개성을 살린 입장식을 시작으로 2023년 전국체전 유치를 의미하는 20조의 축포가 23개 발사대에서 쏘아 올려져 대회 분위기를 돋운다.
   또, 2023년 104회째 맞는 전국체전의 의미를 담아 성화 점화에 쓰이는 화약도 104발을 사용한다.
   이어 100여 명의 경남 체육인들을 초청해 전국체전 김해 유치를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해 도민들의 단합된 의지를 표현한다.
   체육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55만 김해시민들과 경남 체육인들의 염원을 한 데 모아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을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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