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83 호 7페이지기사 입력 2019년 05월 01일 (수) 09:06

국외로 인턴 30명 보낸다

대상자 30명으로 확대 인제대와 MOU 체결

김해시는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과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인재양성 해외 인턴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인제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관내 대학 졸업(예정)자와 졸업 후 2년 이내인 사람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과 해외 인턴십 수행 후 해외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억 원의 예산으로 대상자를 지난해 25명에서 30명으로 늘렸으며, 대상 국가도 말레이시아, 일본, 베트남에 이어 세계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를 중심으로 앞으로 사업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와 인제대는 개인 스펙에 맞는 1대 1 맞춤 멘토링으로 역량을 키우고 긴밀한 유대관계 구축으로 성과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해외 인턴 참가자에게는 현지 체재비, 비자발급 수수료, 해외 보험료, 편도 항공료 등이 지원된다.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취업 경로의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라며 "청년들이 국내 취업시장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계를 향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일자리정책과 ☎ 330-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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