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00 호 8페이지기사 입력 2019년 10월 31일 (목) 21:17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해 '인증'

잇단 투자 유치, 374억 원 투자 9개 기업 750억 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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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잇단 투자 유치 성과를 내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인증받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24일 시청에서 투자 기업인 흥일기업(주)(대표 윤한생), 위니즈(대표 정부환)와 37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시는 올 한 해 9개 기업, 7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흥일기업은 1988년 설립한 김해시 안동의 고속철도차량 및 방위산업부품 분야 상시 고용인원 135명 규모의 제조사로 현 사업장 규모가 협소해 진영 본산준공업단지 인근 부지에 올 하반기부터 352억 원을 투자해 사업장을 증설하고 5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위니즈는 2014년 설립해 현재 부산 부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보행운동 재활장치 제조사로 내년부터 서김해일반산업단지에 22억 원을 투자해 1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해당 기업은 시가 지역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투자유치조례를 개정한 이후 투자협약을 통해 지원받게 된 첫 번째 사례다.

   김해시장은 "김해투자는 성공 투자라는 공식이 성립될 수 있도록 착공부터 경영 전반까지 지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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