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애초 4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던 제44회 가야문화축제를 추향대제에 맞춰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로 연기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김해시민스포츠센터, 김해서부스포츠센터, 해동이국민체육센터, 장유스포츠센터, 율하체육관 등 관내 공공 스포츠센터가 모두 휴무에 들어가고,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동부노인종합복지관, 서부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여성센터,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등 공공 복지시설도 일정 기간 문을 닫는다.

   또한,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등 관광지도 운영하지 않는다.

   마을회관들도 문을 닫는데 지역 문화의집과 복지회관, 주민자치센터, 경로당 등도 문을 닫는 곳이 많고, 장유ㆍ진례ㆍ진영전통시장 5일장 역시 일정 기간동안 운영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