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5월 8일 위생 관련 단체 지부장과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2일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함에 따라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업종별 세부지침을 안내하고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저' 위생종이포장지에 넣어 제공 하기, 위생업소 종사자 마스크 착용 근무, 안심식탁(띄어 앉기) 유도, 제로페이 가입, 각종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안내했다.

   관계자들은 간담회가 끝난 후 내외동 일원에서 위생업소 영업주와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방역 지침' 내용을 안내하기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