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19 호 3페이지기사 입력 2020년 05월 11일 (월) 09:47

김해 문화관광 시설 순차 개장

김해문화재단 산하기관 5월 중 순차 개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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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지난 5월 1일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개장한 데 이어 5월 6일 김해천문대, 5월 15일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등 (재)김해문화재단의 산하기관 6개 시설을 5월 중에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이는 2월 23일 휴관에 들어간 지 76일 만으로 정부의 시민참여 생활방역체제 전환 정책에 따라 순차 개장이 결정됐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입장을 비롯해 익스트림 시설과 임대업장을 먼저 개장했고, 철광산 공연장은 6월 1일 실내 공연을 재개한다. 김해천문대는 전시실만 부분 개장했고, 실내 프로그램은 6월 1일 정상화할 예정이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을 비롯해 임대업장도 함께 개장해 시설 운영을 정상 궤도에 올린다.

김해문화의전당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도 5월 8일 재개장하고 공연ㆍ전시를 선보인다.

   5월 중에는 대형 공연도 열린다. 뮤지컬 '레베카'(5월 22일~24일)가 무대에 오르고,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일(5월 28일)에 맞춰 문을 연다.

   그 밖에 김해시민스포츠센터는 5월 13일 수영장ㆍ빙상장ㆍ골프장 일일입장에 이어 6월 1일부터 강습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아람배움터와 영상미디어센터는 6월 1일 여름학기 강좌를 개강할 예정으로 5월 11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장에 앞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 대책도 마련됐다.

   공연 전후로 방역은 물론 공연 시 관람객 전원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한다.

   그 밖에 산하기관들도 시설 방역ㆍ체온 측정ㆍ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마련해 준비된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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