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26 호 9페이지기사 입력 2020년 07월 21일 (화) 09:14

김해는 역시 최고 공예도시

경남공예품대전 21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 수상해

비주얼 홍보

  • 대상 강길순 作 '봄이 오는 소리'

김해시가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21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또 개인상 부문에서도 강길순(예원요 공방) 작가가 '봄이 오는 소리'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경남 최고 공예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김해시는 총 81점(도자공예 35점, 섬유공예 16점, 종이공예 8점, 목·칠공예 5점, 금속공예 5점, 기타공예 12점)을 출품했으며, 총 27명이 개인상(대상 1, 은상 3, 동상 3, 장려 5, 특선 5, 입선 10)을 수상했다.

경남도 공예품대전 특선 이상 수상자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경상남도를 대표해 전국의 우수작품과 우열을 겨루게 된다.

김해시는 지역 공예인들의 창의성과 기술혁신 발전을 위해 매년 김해시 공예품대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매년 경남도 공예품대전 및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다가올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공예품 전시회 및 판매 지원, 벤치마킹, 우수공예품 개발장려비 지원 등 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김해시장은 "이번 경남도 공예품대전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우수한 전통 공예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예도시 김해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