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37 호 9페이지기사 입력 2020년 11월 11일 (수) 07:48

취약 세대 수도시설 방문 점검

이상 즉시 보수 물 복지 체감도↑

김해시는 물 복지 정책의 하나로 12월까지 취약세대의 수도시설 방문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수도 대행업체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방문 점검은 홀몸노인 등 취약세대의 계량기, 수도꼭지, 보호통 노후나 이상 여부를 중점 점검해 이상이 있으면 즉시 보수함으로써 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로 접수되는 수도민원은 연간 6,000~8,000건(2018년도 7,958건, 2019년도 6,169건)으로 옥내 누수나 계량기 점검과 관련한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장점검반이 현장 확인 후 수도시설에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수 처리하고 옥내 누수가 의심될 경우에는 옥내 누수를 탐지해 수리할 것을 수용가에게 권고, 안내하고 있다.

수도과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상수도 누수율을 줄이고 적극적인 상수도 행정과 물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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