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강설, 화재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대비해 부산-김해경전철(주)와 합동으로 시설물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비상시 대비 단계별 비상근무체계 ▲역사 제설자재 및 복구장비 보유 현황 ▲겨울철 기온변화로 인한 시설물의 균열, 누수 점검 ▲강설로 인한 도로교통 마비로 승객 집중 시 임시 열차운행 방안 등이다.

특히, 시는 소방분야 외부민간전문가와 함께 소방시설물과 화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부산-김해경전철은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에 따라 12월 21일부터 월요일 야간 10시 이후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경전철 운행을 일부 감축한다.

이에 따라 평일에는 사상역에서 가야대역으로 출발하는 가야대행 23:08, 23:24 열차가 운행을 중단하며, 가야대역에서 사상역으로 출발하는 사상행 22:25, 22:41 열차가 운행을 중단하게 된다

토요일과 휴일에는 사상역에서 가야대역으로 출발하는 가야대행 23:08, 23:24 열차가 운행을 중단하게 되며, 가야대역에서 사상역으로 출발하는 사상행 22:24, 22:40 열차가 운행을 중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