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하성자 위원장, 박은희 의원, 김형수 의원, 김창수 의원, 김종근 의원, 이광희 의원, 이정화 의원)는 관내 주요시설 6곳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3월 17일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 중인 김해문화원 및 김해민속박물관, 경남음악창작소 등을 방문해 사업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진행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올 7월 개관 예정인 김해 한글박물관을 방문해 대한민국 한글도시라는 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한글 주제가 선명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해 한글박물관은 국어학자 눈뫼 허웅 선생과 이윤재 선생의 연구자료와 유품 4천여 점이 전시되며 일제강점기 한글과 저항의 역사를 보여주는 상설 전시 및 체험형 전시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하성자 위원장은 “김해 한글박물관 등 김해시가 추진 중인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법정 문화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3월 18일에는 한림 벼 건조저장시설과 한림알로에 치유농장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