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51 호 18페이지기사 입력 2021년 04월 12일 (월) 08:07

해반천, 6월이면 더 좋아진다

삼계성당~서희스타힐스 후문 강동마을에 공공화장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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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지역 대표 도심 하천인 해반천 개선사업을 6월 완료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우선 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해반천 상류 삼계성당에서 끊어진 산책로를 연장해 두곡교 하부를 지나 서희스타힐스 후문까지 연결한다.

이와 함께 연지공원 옆 일명 ‘해반천 인공폭포’ 우측은 지형 여건상 산책로가 단절돼 부득이하게 도로 옆 인도로 나와서 다시 하천으로 내려가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시는 끊어진 산책로를 데크로 연결하고 인공폭포를 상부에서 조망하고 쉴 수 있는 전망대를 만들어 불편 해소를 넘어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

또 삼계중학교 옆 징검다리는 집중호우 시 수위 상승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수면에서 1.5m 높이의 보행교를 설치한다.

끝으로 시는 강동마을 끝자락에 1억 9,000만 원을 들여 화장실을 설치해 해반천 하류를 찾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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