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60 호 6페이지기사 입력 2021년 07월 12일 (월) 08:12

사회적경제는 역시 김해

사업 개발비 공모 최다 선정 1억 200만 원 사업비 확보

김해시는 지난 6월 24일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1년 제2차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공모에서 관내 6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어 최다 기업, 최대 사업비 확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2차 공모사업은 경남도내 13개 시·군의 37개 기업이 신청해서 경남도의 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시·군의 27개 기업이 선정됐다.

김해시의 선정된 6개 기업은 문아트컴퍼니 주식회사(지역콘텐츠 개발, 홍보마케팅 운영 대행 등), 태백한우협동조합(축산물 유통, 식육포장 처리 등),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 사회적협동조합(청소년 교육서비스 등), 주식회사 회현동극장(공연기획, 공연장 운영 등), ㈜코코드론(드론 제작·판매·교육), 농업회사법인 ㈜가야양조장(전통주 양조)이다.

이들 기업은 국·도비 포함 1억 200만 원의 사업개발비 지원금을 받아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 브랜드 로고 및 홈페이지 제작, 홍보 및 마케팅 등의 사업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우리 시가 도내 시·군 중 최다 선정, 최대 사업비를 확보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정된 6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원동력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7월 중 선정된 6개 기업과 원활한 사업지원을 위한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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