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66 호 16페이지기사 입력 2021년 09월 13일 (월) 08:05

김해는 착한도시 입니다

상생 임대인·희망 선결제 운동 활발 1억 5,700만 원 선결제 동참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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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 소상공인 돕기 운동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올 상반기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상생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은 총 241명으로 353개 점포에서 임대료 9억 7,800만 원이 인하돼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웠다. 시는 상생 임대인 운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발굴해 제공하고 있다.

먼저, 재산세 감면기한을 연말까지 연장했고, 그동안 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대출이 제한됐던 임대업 분야 구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해 최대 5천만 원까지 2년간 연 2.5%의 이자차액을 보전해 주는 상생 임대인 대상 대출을 접수 받고 있다.

이 밖에 상생 임대인 소유 점포에 대해 무상 전기 안전 점검, 국세 공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시는 ‘희망 선(先)결제 캠페인’에도 힘을 쏟고 있다. 선결제 캠페인은 소상공인 업소에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자발적 소비운동으로 시를 비롯한 공공부문이 앞장서 기업과 민간단체의 동참을 이끌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와 출자·출연기관, 기업, 민간단체는 지금까지 1억 5,700만 원 선결제에 동참해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문의 지역경제과 ☎ 330-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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