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은 관내 오미크론 확산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시민·서부스포츠센터 특별강습 프로그램을 오는 5월 1일부터 재개하고 6월부터는 스포츠센터 정상강습을 진행한다.

그간 시민·서부스포츠센터는 오미크론 확진자의 폭증으로 1월 29일부터 2월 20일까지 긴급휴장하였으며, 2월 21일 부터는 일일 자유이용으로 스포츠센터를 운영중이다.

휴장기간 동안 센터 자체 인력을 활용하여 시설팀 협조로 수영장 및 지하 1층 여성전용 탈의실 천장재 보수, 수영장 바닥데크 환경정비, 조명 개선작업 등 강습재개 전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전체적 점검을 실시하여 이용객의 안전한 스포츠센터 이용과 더불어 쾌적한 운동환경을 조성하였다.

정부의 방역지침 아래 거리두기가 전면해제 되고 일상체계로 전환을 하는 만큼 5월 특별강습 프로그램 이후 6월 1일부터는 수영, 빙상, 골프, 헬스, 문화체육 프로그램 등 김해문화재단 스포츠시설(시민·서부스포츠센터)을 코로나 이전의 수준으로 정상운영 계획중이다.

스포츠센터 관계자는 “2년 2개월여 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시민들의 운동욕구 충족을 위해 눈으로 배우는 스포츠영상 교실 및 강사 재능기부 이벤트 등을 통해 시민분들을 만나뵈었지만 일상체계로 전환이 되는 만큼 대면 강습을 통해 보다 더 체계적인 강습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공공체육시설로서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5월 특별강습 프로그램과 6월 정상운영 강습프로그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민스포츠센터 홈페이지(sports.gasc.or.kr)와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www.wgcc.or.kr)에서 각 각 확인 가능하다.

또한, 각 업장마다 수시로 환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일일 2회 전체 방역을 통하여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스포츠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