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95 호 4페이지기사 입력 2022년 07월 11일 (월) 08:08

김해시 '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 거점' 마련한다

테크노밸리산단 내 실증센터 건립 착공 지역 기업의 질적 성장위해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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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크노밸리산단 내 실증센터 건립 착공 조감도

김해시는 지난 7월 5일 ‘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센터’ 건립에 착공했다.

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센터는 지난해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센싱 유닛 제품화 실증기반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다.

센터는 진례면 고모리 김해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 시가 확보한 1만 3,310m²(4,000평)부지에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지상 2층, 총면적 1,622m²(490평) 규모로 지어 2023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센터 건축 완료 후에는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이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스마트 센싱 유닛 제품 평가를 위한 장비와 테스트 베드를 구축해 현장적용 타당성 평가, 실증 데이터 확보를 진행하게 된다.

건축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내 임시 사무실에서 기술 애로 해소부터 스마트 센싱 유닛 개발(제작), 시험 평가, 현장 적용 단계까지 맞춤형 지원을 위한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미래산업과 관계자는 “각종 원자재 물품 수급 문제로 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센터 착공이 지연됐었는데 드디어 착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센터를 빠른 시일 내에 건축해 지역 기업의 질적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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