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998 호 1페이지기사 입력 2022년 08월 10일 (수) 18:09

'김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위기 산업 조기 퇴직자·실직자 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동행 면접 서비스 제공

비주얼 홍보

  • 김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 개소식.

김해시는 조기 퇴직자와 실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 5일 '김해 고용안전 선제대응 지원센터'(이하 '김해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부원동 부원우체국 6층(김해시 가락로 58)에 자리한 '김해 지원센터'는 관내 자동차, 기계 등 위기 산업 조기 퇴직자와 실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한다.

경남경영자총협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김해 지원센터는 총 6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조기 퇴직자, 실직자들을 위한 초기 심리 상담과 1대 1 맞춤형 상담으로 취업자의 역량 분석 후 취업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적 구직계획을 수립해 집중적으로 취업을 알선한다.

또 취업 디딤돌 프로그램으로 적재・적소에 맞는 이력서 작성과 경력 개발, 진로 결정을 위한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동행면접, 채용박람회 등도 진행한다.

아울러 경남 지원센터의 채용장려금 사업, 지역고용복지+센터의 취업성공 패키지 지원사업 등과 연계해 시너지 창출을 유도해 올해 150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360명에게 고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해 지원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문의는 대표번호(☎ 311-3380)로 하면 된다.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김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 개소로 관내 위기산업 조기 퇴직자와 실직자들의 인생 재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재취업 의지를 가진 분들이 고용이라는 최종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취업 역량강화 지원에 온 힘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