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사)한국도시설계학회와 함께 오는 10월 27일 ~ 28일 양일간 동북아 물류플랫폼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해시가 학회 전문가들과의 정책세미나를 통하여 동북아 물류플랫폼 사업의 구체화 방향을 제시하고 지리적 접근성, 확장 가능성, 개발 효율성 등을 감안할 때 김해시 일원이 입지의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하여 향후 국가정책 결정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와 한국도시설계학회 간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콤팩트시티 비전과 물류에 대한 고려대 김세용 교수(한국도시설계학회 회장)의 기조강연, 김해시의 현황과 미래(김민재 인제대 교수), 동북아 물류 플랫폼의 필요성과 김해시 입지 우위(권영상 서울대 교수), 도시물류산업의 현황과 미래(신광섭 인천대 교수), 물류단지 설계동향 및 친환경 물류단지 조성방안(강경호 ANU 디자인그룹 부사장)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동북아 물류 플랫폼이 김해시에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