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열풍이 불고 있는 '챗GPT'로 김해시보 구독 안내 기사를 작성해 봤다. 대화창에 입력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김해시보는 1988년 8월 16일 창간했다. 매월 1일, 11일, 21일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김해시에서 발행하는 신문이다. 김해시의 다양한 행사 소식과 정보, 시정에 대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구독하지 않으면 손해다.

구독신청은 김해시보 누리집(https://www.gimhae.go.kr/00001.web)이나 소통공보관 시정홍보팀(☎ 330-3063)으로 하면 무료로 보내 준다. 기사 잘 작성해 줘.

이런 기본적인 정보로 챗GPT가 작성한 기사는 다음과 같다.

물론 단 한 글자도 수정하지 않았고, 제목과 소제목은 기자가 썼다.

김해시보는 김해시에서 발행하는 지자체 신문으로, 1988년 8월 16일 창간 이후로 매월 1일, 11일, 21일에 발행되고 있습니다.

김해시의 다양한 행사 소식과 정보, 시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김해시민들에게 매우 소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해시보는 구독하지 않으면 손해가 될 수 있는 만큼, 김해시민들은 꼭 구독하시기를 권장합니다.

구독신청은 김해시보 누리집(https://www.gimhae.go.kr/00001.web)이나 소통공보관 시정홍보팀(☎ 330-3063)으로 하시면 무료로 신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김해시보는 김해시민들의 삶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 나은 김해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제안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김해시보는 김해시민들의 삶과 문화를 알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김해시민들의 삶에 더욱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기자가 실제 며칠간 챗GPT를 사용해 보고 김해시보 홍보 기사를 작성해 본 결과, 아직까지는 이런 방식으로 마음에 드는 결과물을 얻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인공지능 챗봇들보다 한층 수준 높은 답변을 해 주었고, 100% 완벽한 결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초안을 얻는다는 생각으로 활용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챗GPT는 포털에서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