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센터가 2013년도 국비사업인 신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경남 나노광학산업 기업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2억 원을 지원받아 1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주관 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정밀기기센터와 공동 참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 밀양나노센터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김해에 있는 정밀기기센터가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시제품 개발과 제작 지원 5건, 제품 고급화 지원 5건, 특허인증 지원 3건과 전담멘토 1:1 맞춤형 기업 지원, 기술개발 기획과 효율적 기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하고, 밀양나노센터는 전문가 활용 컨설팅 지원, 기술 전문가 현장 애로기술 지원 20건 등을 담당한다.

김해의생명센터는 기계정밀ㆍ나노광학기술의 의료기기 제품화 기술 연계와 함께 기업 맞춤형 사업화 부분에 디자인 10건, 브랜드 연계 1건, 컨설팅 10건을 지원하고, 기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산학연 네트워크 부분에 5건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수혜기업은 시제품 개발, 제작 지원 등의 기술 지원과 애로기술 지원을 받아 기업의 제품 개발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기업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통해 판로 개척, 매출 증대와 비용 절감, 기업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